July 2, 2025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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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놈들만 여기 남겨진 거야“ 지구 최상위 포식자가 된 공룡들이 인간 세상으로 나온 5년 후, 인간과 공룡의 위태로운 공존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류를 구할 신약 개발을 위해 육지, 하늘, 바다를 지배하는 가장 거대한 공룡들의 DNA가 필요하게 된다.불가능한 미션 수행을 위해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그리고 ‘던컨’(마허샬라 알리)은 공룡들을 추적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섬에 도착하고 폐쇄된 쥬라기 공원의 연구소가 감추어 온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새로운 캐스트, 새로운 미션, 새로운 공룡,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시작!
Director
가렛 에드워즈

Actor

마허샬라 알리,  조나단 베일리,  스칼렛 요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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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2.3

늘 하는 생각이다.

슈퍼스타 배우들이 나오고, 짱짱한 CG를 받쳐주는 자본력을 지닌 영화사가 만드는 공룡영화.

판타지와 정통과학의 2세라고 할 수 있는 거대 괴수들이 나와서

울부짖고, 서로를 사냥하고, 심지어 인간을 잡아먹는데 어떻게하면 재미없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한다.

 

인간은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능력이 있으니까.

비주얼리스트로 이름난 감독 가렛 에드워즈는 분명 무언가 하긴 했다.

시리즈에서 처음 시도된 배경에서부터 다가오는 공포는 꽤나 몰입감 있었고

그게 이 영화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의 전부다.

 

총 한자루 꼴랑 들고 가장 위험한 섬으로 들어가는 특수요원들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

 

정말 많은 영화를 봐오면서 간만에 느끼는 쥐어패고 싶은 가족이 4명씩이나 등장하며

이런 가족 관객이 주를 이루는 영화의 특성상, 어떤 괴랄하고 사나운 공룡이 등장하건

그들이 절대로 절대로 죽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에, 약속된 패배로 가는, 증오만이 가득한 관람시간을 선사한다.

 

전작의 ‘인도미누스’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키메라 괴수, 디렉스라는 혼종이 등장하는데

어떤 총명함이랄지, 공포스러움 없이 그냥… 오 이번엔 이런 디자인이구나 하고 말았다. 

 

똘추 같은 요원, 똘추 같은 가족, 똘추 같은 공룡

쥬라기월드는 개뿔이. 똘추의 세상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