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0, 2021
소울
disney_badge
filmmaker_pixar2
나는 어떻게 ‘나’로 태어나게 되었을까? 지구에 오기 전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이 있다면?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다.탄생 전 영혼들이 멘토와 함께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면 지구 통행증을 발급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 ‘조’는 그 곳에서 유일하게 지구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 시니컬한 영혼 ‘22’의 멘토가 된다.링컨, 간디, 테레사 수녀도 멘토되길 포기한 영혼 ‘22’ 꿈의 무대에 서려면 ‘22’의 지구 통행증이 필요한 ‘조’ 그는 다시 지구로 돌아가 꿈의 무대에 설 수 있을까?
Director
피트 닥터

Actor

티나 페이,  제이미 폭스
소울_두클립do_소울

 0/8 

75%

vs

25%
4.4

픽사가 건네는 위로.
“불꽃은 목적이 아니야.”

 

픽사는 늘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치는 소중한 가치를 다뤄왔다.

그리고 이 작품은 특히 ‘진로’와 ‘삶의 의미’에 대해서 고민하는 성인들에게 더 큰 파괴력을 지닌 작품이다.

또한, ‘내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의 답에 의문을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 큰 몰입을 선사하게된다.

 

거창한 성공이 아니더라도, 뺨을 스치는 바람이나 길가에 떨어진 단풍잎 하나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그 평범한 진리가 영화 내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눈과 귀. 미술과 음악이 그 와중에도 빛난다.

재즈, 흥겨운 리듬으로 눈과 귀가 즐거움은 물론, ‘태어나기 전 세상’의 비주얼도 흥미롭다.

당연히 액션이 넘치는 엄청난 블록버스터는 아니다.

하지만 영화의 끝을 보고 나면, 마음 한구석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을 영화다.

 

팬데믹 상황에서 재택 근무로 완성된 첫번째 영화라고한다.

스스로도 힘든 시기에, 사람들은 이렇게 더 짙고 깊은 위로를 건넨다.